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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실제 공부법 중, 잘못된 실수를 지적하고 바로 잡습니다.
‘국어 지문을 읽을 때 스톱워치로 시간을 체크하는 공부’는 틀렸습니다.
왜 틀렸는지를 통해, 국어 공부의 본질(CODE)까지 알게 됩니다.
스터디코드 4.0 유료강의 https://www.STUDYCO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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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읽기 속도 늘리는법이 뭐가 있나요? – 오르비
기출을 반복하는 것은 평가원의 논리를 반복하는 것이지, 독해력을 키우려면 새로운 지문을 처음 접했을 때 내가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연습해야 한다’에요 …
Source: orbi.kr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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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 국어 비문학 속도 질문ㅠ.. – 대학백과
부디 저에게 국어 비문학 풀때 속도 어떻게 올리셨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ㅜㅜㅠ … 이 독해 연습을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하신다면 속도는 저절로 늘게 …
Source: www.univ100.kr
Date Published: 10/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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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국어 어떻게 해? – 메가스터디 :: 합격 불변의 법칙
정확성과 속도를 가장 중요시해야하는 과목인만큼, 평소 연습할 때, 지문별 독해시간을 계속 점검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Source: www5.megastudy.net
Date Published: 12/11/2022
View: 4318
독해력/사고력 수능최적화 훈련 – 스터디포스
글을 읽는 속도 자체도 많이 느렸고 읽은 내용을 이해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국어문제를 풀때 뿐만 아니라 다른과목도 다 느렸습니다.
Source: www.studyforce.co.kr
Date Published: 5/5/2022
View: 3790
국어, 빨리 푸는 사람이 부러운 너에게. – Ideal Planet
분당 읽어야할 글자수는 약 347자 정도. 한달 독서량이 1권이 채 안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읽기 속도는 분당 약 450자 정도라고 한다.
Source: grsn.tistory.com
Date Published: 7/15/2022
View: 7950
국어 독해 속도 – 공부 카테고리 – 더쿠
국어 독해 속도 너무 느린데 글을 계속 읽어보는 것 밖에 없을까?ㅠㅠ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걱정이야ㅠㅠ.
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8/4/2021
View: 6706
독해속도와 정확도 – Daum 블로그
국어 독해와 문제 푸는 능력은 ‘속도’ ‘정확도’ 이 둘로 요약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선택지 내용을 지문에서 찾아 ‘있는지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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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어 독해 속도
- Author: STUDY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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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eLbSAVisSg
국어 읽기 속도 늘리는법이 뭐가 있나요?
이과입니다
맨날 국어를 아슬아슬하게 다 풀고 아니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틀릴때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을때 풀지 못한 부분만 틀립니다. 다른 과목도 전체적으로 푸는 속도가 느린걸 보면 전체적으로 글 읽는 속도가 느린 것 같은데 근본적으로 글을 보고 인지하는게 느린것 같은데 국어 공부 계속하면 자연스레 읽는 속도가 향상 될까요? 시간재고 풀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문제를 풀때 문제를 고민을 많이해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실력을 늘려서 고민시간을 줄이면 될텐데 처음부터 끝까지 막힘없이 푸는데 막상 시간이 없으면 못푼문제만 틀리고 시간에 맞게 풀때는 다맞아서 정말 종료 10분전에 다 풀고 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국어, 빨리 푸는 사람이 부러운 너에게.
나는 달리기가 느린 사람이다.
고등학교때 100m 18초 나왔다.
하지만 나는 느리지 않다.
3km 달리기 12분 32초가 나왔다.
우리나라 군인 특급이 12분 30초부터이니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는 할 수 있을 거다.
빨리 읽고 푸는 능력을 평가절하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렇지만 빨리 읽고 푸는 걸 신격화할 필요도 없다.
단거리 달리기가 빠른 사람은 타고났거나 연습을 해서 개선한 사람이다.
빨리 읽는 사람, 즉 속독을 할 수 있는 사람도 텍스트를 처리하는 능력이 타고났거나
책을 많이 읽어서 또는 속독 훈련을 해서 빨라진 사람이다.
그걸 부러워하는 건 자유인데, 그 이상은 아니다.
왜냐면 수능은 80분 동안 보는 거니까.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18년 11월 15일 1교시는 필적 확인란 문구만큼 눈물 바다였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을 호소했고
수능 등급컷은 개정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그리고 금머리 영역이라는 불영예까지.
2019학년도 국어 영역에서 읽어야할 글자수는
약 26,000자이다.
얼마나 많은 숫자인지 감이 잘 안 올테다.
문제 푸는 시간인 약 75분 정도로 나누면
분당 읽어야할 글자수는 약 347자 정도.
한달 독서량이 1권이 채 안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읽기 속도는 분당 약 450자 정도라고 한다.
네가
100m 14초만에 못뛰어서
3km 16분이 걸리는 게
아니다.
내가
100m 18초만에 뛰어도
3km 12분 32초가
나왔다.
결국,
읽기 속도가 문제가 아니라
너의 이해 속도가
너의 지구력이
문제인 거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글 읽는 속도를 어떻게 빠르게 하냐고?
그렇게 읽고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데
얼마나 빠르게 읽기를 바랄까?
수능이 글자 읽기 시험이 아닌만큼
내 생각에 필요한 읽기 속도는
약 600~800자 수준.
속독에는 한참 한참 못미친다.
속발음?
속발음이 문제되는 상황은
분당 몇 천자 읽는 상황이다.
그런 걸로 괜히 불안해 하지말고,
글 읽는 힘을 기르자.
기억해라.
100m 13초 나온다고
3km 11분 나오는 거 아니다.
<참고> 글 읽는 속도 측정 방법
1. 적당한 책을 가져온다.
2. 읽어야할 부분에 크게 공백이 없이 글로 채워진 구간을 찾는다.
3. 5분 동안, 평소 속도로 글을 읽는다.
4. 시간이 다 되면, 한 페이지에서 몇 줄을 대상으로 글자수를 센다.
5. 줄 당 글자 수를 알았으면 한 페이지에 줄 개수를 센다.
6. 줄 당 글자 수 x 한 페이지의 줄 수 x 5분간 읽은 페이지 수 = 5분 간 읽은 글자 수
7. 5분 간 읽은 글자 수를 5로 나누면 분당 글자 수가 나온다.
300~400자 수준: 글 읽기 속도에도 결함이 있다. 국어 공부 시간을 더 늘리고 더 많은 글자를 접해라. 글 읽는 속도를 의식적으로 높히려고 해야만 한다.
500자 수준: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역시 국어 시간을 늘려서 많은 글을 접하고 글을 조금만 더 빨리 읽으려고 해야 한다.
600자 수준 ~ : 글 읽는 속도보다 읽기의 질과 판단 속도에 신경쓰자. 쓸 때없는 망설임에 의한 낭비를 줄여라. 공부 시간은 꾸준히 확보해서 수준을 조금씩이라도 올리려고 해야 한다.
글을 빨리 읽으려고 연습할 때는 절대로!! 무리하면 안 된다.
지금 읽는 속도에서 버틸 수 있는 버거운 수준에서 버텨라.
장거리 달리기 할 때 무리해서 엄청 빨리 뛰면 쓰러진다.
헉헉대면서 버틸 수 있는 수준에서 뛰어야 한다.
문제를 풀어서 지금 읽는 속도가 적당한 지 점검하자.
기회가 되면 속발음과 글 읽기 트레이닝에 대해서 글을 쓰겠다.
독해속도와 정확도
국어 독해와 문제 푸는 능력은 ‘속도’ ‘정확도’ 이 둘로 요약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빠르게 읽을 수 있고 선택지 내용을 지문에서 찾아 ‘있는지 없는지 같은지 다른지’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는 사람만이 국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거다. 지식도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이 나름 도움이 되지만 독해에 본질적인 요소는 아니다 본질은 속도와 정확도 이 두 능력이다. 그러니 지식이 부족해도 국어 성적은 포기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 두 요소는 상충적인 면이 있어서 두 능력을 한꺼번에 훈련할 수는 없다. 빠르게 읽으면 덜 정확해질 가능성이 있고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으면 느려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 번에 하나씩 훈련해 각각의 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그럼 둘 중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당연히 더 중요한 걸 더 먼저 훈련하는 게 경제적이다. 그건 바로 속도다. 독해에는 속도가 더 중요하고 본질적이며 빠른 성적 향상에 훨씬 유리하다. 모의고사를 매번 다 풀고 나서도 시간이 10분 이상 남는 학생 중에 70점 이하를 받는 학생은 거의 못 봤지만 나름대로 꼼꼼하게 푼 나머지 지문 한두 개를 놓치는 학생들 중에선 60점도 안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먼저 속도를 잡고 나면 정확도 잡는 것은 훨씬 쉽다. 그러므로 먼저 속도를 잡아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10년 이상 습관이 된 독서 속도 이걸 어떻게 잡을 수 있는가?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쉽지는 않으나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항상 느리게 읽던 학생이 빨리 읽는다? 이건 근본적인 습관을 바꾸는 것이기에 노력보다는 결단과 용기의 문제다. 당분간 점수를 완전히 망칠 각오까지 돼야 한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과제와 숙제가 있으니. 실제 시험에서 망칠 필요까진 없고 과제와 연습을 하면서 망치면 되니까. 넉넉잡아 모의고사 과제를 열 번쯤 망치면 충분할 것이다. 한쪽으로 이미 많이 휘어져버린 대나무를 바르게 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게 바로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휘어지지 않은 쪽, 즉 반대 방향으로 확 꺾으면 된다. 이 대나무의 한쪽이 속도이고 반대쪽은 정확도인 셈이다. 속도 연습할 땐 정확도 꼼꼼함 틀릴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이제까지 내 습관과 달라서 찝찝한 느낌 이걸 다 무시하고 시험을 망칠 각오로 두 배 이상 빨리 대충대충 읽고 풀어야 한다. 그냥 지금 속도보다 조금 더 빨리 풀려고만해서는 절대 속도를 잡을 수 없다. 80분 모의고사를 최소 40분만에 답체크까지 끝내는 것만이 목표여야 한다. 다 틀려도 좋다, 하나도 모르는 느낌이 들어도 괜찮다, 다 풀고 또 한 번 풀 수 있는 시간을 남기는 것 오직 그게 목표였으니 그것만 달성하면 무조건 성공한 거라고 자신을 응원해줘야 한다. 어쨌든 무조건 40분, 그 시간만은 목숨 걸고 완수해야 한다. 당연히 남은 3,40분 동안 한 번 더 빠르게 독해하며 역시 빠르게 답을 수정해나간다. 이런 식으로 모의고사 열 개만 풀어내면 독해 속도를 잡을 수 있다. 오직 이 방법뿐이다! ‘대충대충 끝까지 빠르게’ 이게 핵심이다. ‘대충대충’이란 쉬운 것만 신경 쓰며 읽는다는 것이고 많이 어려운 건 다음 문단으로 그냥 건너 뛰며 읽는다는 것인데 아무튼 그런 것도 전혀 신경 쓰지 말고 절반 시간 단축이란 한 가지 목표만 당성해내면 그 모든 요령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속도, 이것만 잡아내면 정확도 잡는 것은 그 절반의 노력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선택지 문제용어들과 문법 기초 용어 정도만 확실히 숙지해서 있다/없다 같다/다르다의 눈으로 비교하는 훈련을 하고, 속도 훈련 때문에 많이 틀린 문제들을 스스로 다 찾아내는 2차 풀기만 꾸준히 해나가면 저절로 정확도는 높아진다. 그러니 독해의 모든 것은 독해속도를 잡는 것, 그 하나에 달린 것이다. 두 마리 토끼처럼 보였던 속도와 정확도는 본질상 한 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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